- 27일 대한상공회의소서 탄소금융 최신 동향과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추진 사례 점검
- 제4차 배출권거래제 계획기간 맞아 기업별 탄소 규제 대응과 금융 솔루션 논의
현대차증권이 국내외 탄소 규제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탄소금융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현대차증권은 오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탄소금융 관련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2회 2026년 탄소금융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탄소금융 시장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추진 사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국내외 제도 변화와 기업의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계획기간이 시작된 해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와 배출권 관리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기업별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할당하고, 기업이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탄소금융은 이러한 배출권 거래를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사업 투자와 탄소 관련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포괄하는 영역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감축사업을 통한 경제적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업체 등 탄소금융 관련 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정오까지 행사 안내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한다.
현대차증권 지속가능경영팀 장성백 팀장은 “국내외 탄소 규제와 관련 제도가 급변하면서 기업과 금융회사의 대응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탄소금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며 국내 탄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탄소배출권 자기매매와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투자 등을 통해 탄소금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모빌리티 분야 외부사업 인증실적(KOC)을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계획기간에 대응하는 기업별 맞춤형 탄소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 규제 대응이 기업의 환경관리 차원을 넘어 재무적 위험 관리와 경영전략의 과제로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과 금융회사가 탄소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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