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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이태원 사고 추모 분향소 운영

  • 김성용
  • 입력 2022.10.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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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게양하고 전 직원 검은 리본 패용 하는 등 추모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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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대책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진=ESG코리아타임즈 DB]

 

영등포구가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영등포구청 광장에 마련되며, 31일 오후부터 조문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구는 30일 오전과 오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의료 인력과 의료시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구청 주관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고,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에 조기를 게양한다. 아울러 전 직원은 검은 리본을 패용하고, ‘배낭연수’와 ‘체육주간 행사’ 등 직원 관련 행사도 취소, 엄중한 복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회의 직후 공공재개발 추진으로 빈집이 많은 양평 13구역을 간부들과 함께 순찰,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비통한 심정으로 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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