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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156명, 부상자 157명, 외국인 26명

  • 윤아라
  • 입력 2022.11.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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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희생자 26명에 대해 각국 정상 애도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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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희생자 서울시청 분양소 [사진=ESG코리아타임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태원 참사 브리핑에서 11월 1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사상자 313명의 현황을 집계해 공개했다.

 

집계를 살펴보면 희생자는 156명으로 그중 68명이 발인을 마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부상자는 157명으로, 그중 121명이 귀가했다.

 

사망자 중 내국인은 130명, 외국인은 26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를 제외한 부상자 157명 중 입원자는 36명으로 중상 22명, 경상 14명이다. 부상자와 입원자를 제외한 121명은 귀가했다.

 

외국인 희생자는 26명으로 집계되었다.

 

미 국무부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최소 2명의 미국인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이태원 참사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애도를 표하며 부상당한 모든 이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인 사망자는 10대 1명, 20대 1명 등 총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성명을 통해 “매우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사고로, 젊은이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귀중한 생명을 잃은 것에 큰 충격을 받았고 슬프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은 주한 중국 대사관을 인용해 사망자 중 최소 4명의 중국인이 포함됐다고 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제 개인의 명의로 사고를 당한 이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러시아는 리아노보스티통신(RIA)을 통해 러시아인 4명이 이태원 참사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울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고로 많은 이들이 숨진 데 대해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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