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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양봉농가 살리자”... 산업체·단체와 상생협력 협약

  • 윤아라
  • 입력 2022.11.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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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심, 한국양봉농협의 업무협약
양봉농가 협약식.jpg
▲ 함께하는 양봉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 [사진=국립농업과학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심,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15일 서울 농심 본사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양봉농가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초 월동꿀벌 소실로 인한 벌꿀 감소, 아카시아꿀 작황 변동에 따른 원료 수급과 양봉농가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건강한 꿀벌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벌꿀 생산단계에서 사육환경과 사양 관리를 지원하며,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양봉 기술을 교육한다.

 

㈜농심은 양봉농가와 아카시아꿀 계약생산을 통해 국산 벌꿀의 소비를 확대한다. 또한, 스마트 양봉 기자재 구매, 꿀벌 질병 관리 꾸러미(키트), 밀원수 보급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양봉농협은 우수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밀원수 심기를 추진하며 홍보와 여러 가지 지원 활동을 담당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양봉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산업체, 단체와 지속적, 유기적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봉 기술과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산업체-단체-양봉농가가 상생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봉농가의 소득향상과 양봉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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