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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스마트폰과 연결된 똑똑한 보안등으로 귀갓길 안전 지킨다!!

  • 김성용
  • 입력 2023.02.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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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현1동에 ‘스마트보안등’ 510개 설치...긴급상황시 경찰서로 자동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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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논현1동 스마트보안등 설치 후 [사진=강남구]

 

강남구가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말 논현1동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510개를 설치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논현1동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다. 또 여성 1인 가구가 전체 주민의 22%로 야간 귀갓길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다. 이런 지역적 특성과 민원 등을 종합해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위해 시비 4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12월 말 공사를 마쳤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신호기가 부착돼 서울 전역 약 4만대 CCTV와 연계되며, 24시간 경찰서와 연결되는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골목길에서 위험 상황에 노출되는 상황에 안심이 앱이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강남구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경찰 지구대에 즉시 위험상황과 위치정보가 신고된다. 이와 동시에 스마트보안등이 깜빡거려 주변 행인과 출동한 경찰에게 위험 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다. 또 보안등 고장이 발생해도 고장 내용이 문자로 자동 접수돼 선제적 정비가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위험 상황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스마트보안등으로 구민들이 귀갓길에 불안감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올해 비슷한 골목길 환경을 가진 대치4동도 스마트보안등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CCTV 확충 및 AI 기술 접목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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