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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지방소멸과 귀농귀촌 두 마리 토끼 잡을 지역활력타운 주목해야

  • 윤재은
  • 입력 2023.03.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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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이 수도권 귀농귀촌 비율 전국 1위… 다양한 청년 유입 정책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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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부처 합동 지역 활력 타운 공모 지침 이미지(2023.2) [사진=충남연구원]

 

충청남도 6개 시·군이 ‘지역활력타운’ 유치에 나선 가운데 지역활력타운이 충남의 지방소멸 극복과 귀농·귀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최근 충남연구원 임준홍 선임연구위원과 최정현 연구원은 인포그래픽을 통해 “지역활력타운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가 연계 협력해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 일자리 등 복합생활거점을 통합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그간 지역개발 사업이 부처마다 개별적으로 추진되면서 제기된 사업 중복, 연계 부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의 특색과 자산을 살린 통합 정주공간을 조성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충남은 수도권 귀농·귀촌 비율 전국 1위로 2021년 기준 귀농 1821명, 귀촌 5만3250명을 기록했다. 이는 충남도가 연간 300명의 청년농업인 유입을 위해 펼친 △더 많은 후계·청년농 지원 △보다 쉬운 농지 확보 자금 지원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뒷받침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고 싶은 농촌 구현이라는 4대 전략과 다양한 창업 활동 지원정책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연구진은 인포그래픽에서 “충남도가 추진 중인 주택공급사업 ‘리브투게더’와 지역활력타운을 연계한 안정적 사업 추진, (가칭)충남지역활력타운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한 공모사업의 전략적·지속적 대응, 지역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 대학과의 연계사업 등 다양한 실천 전략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도내 공주, 논산, 보령, 금산, 부여, 서천, 예산, 청양, 태안 등 9개 시·군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어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행정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도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4월에 공모 접수를 진행한 뒤 6월 중 최종 기초자치단체 7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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