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깜뽕짬 쁘레이또똥’ 마을에 머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
국제사회의 따뜻한 나눔지기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희태, 정다은씨가 후원 결연아동을 만나러 캄보디아를 찾았다.
두 배우는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의 나눔지기로 활약하고 있으며,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캄보디아 깜뽕짬 쁘레이또똥 마을에 머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깜뽕짬 쁘레이또똥 마을은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농촌 마을로, 인프라 시설이 매우 열악하며 교육에 대한 인식도 상당히 낮아 도움의 손길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번 나눔 지기에 참석한 배우 정희태와 정다은은 이곳의 결연아동을 만나 사전에 직접 준비해간 선물을 나누며 시간을 같이했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라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캄보디아의 깜뽕짬 쁘레이또똥 마을 어린이들이 성인으로 자립할 때까지 꾸준한 후원도 약속했다.
또 마을 아이들을 상대로 무료 급식, 생리대를 지원했으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3동을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 탈을 만들었고, 미니 올림픽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정희태는 “말로만 듣던 현장을 직접 와보니 정말 열악했다. 하루 한 끼조차 배불리 먹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는데 이렇게 한 끼라도 맛있는 식사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6일 동안 열심히 봉사를 진행했지만, 더 많이 해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두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은은 “벌써 아이들이 보고 싶고, 눈에 아른거린다”며 “아이들에게 한국 음식인 떡볶이와 김밥을 만들어줬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밝게 자라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정희태와 정다은은 2021년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후, 생리대 나눔, 설날 떡 만두 나눔,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왔다. 정희태는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며, 정다은은 개봉 예정인 영화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김희선·차인표·진선규·한선화 배우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두 배우의 따뜻한 동행이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따뜻한 하루는 2014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13개국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국내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 매일 아침 40만명의 독자에게 감동과 웃음이 있는 편지를 전달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BEST 뉴스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①] “내가 맡긴 돈은 어디로 갈까”…이상진 대표가 그리는 가치금융의 미래
[편집자 주] 세상의 변화는 익숙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로부터 시작된다. 우리 사회가 마주한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더 나은 해법을 찾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 ESG코리아뉴스는 기획 연재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인물들의 ... -
인류의 달 착륙 뒤에 있었던 여성 과학자…마거릿 해밀턴, 90세로 별세
▲ 인류의 달 착륙 뒤에 있었던 여성 과학자 마거릿 해밀턴의 생전 모습. [사진=멀린다 프렌치 게이츠 공식 X ]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주비행사들의 안전을 지킨 과학자가 있었다. 아폴로 11호의 비행 소프트웨어 ...
전체댓글 0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①] “내가 맡긴 돈은 어디로 갈까”…이상진 대표가 그리는 가치금융의 미래
[편집자 주] 세상의 변화는 익숙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로... -
인류의 달 착륙 뒤에 있었던 여성 과학자…마거릿 해밀턴, 90세로 별세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에는 보이지 ...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오피니언
more +-
[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 ② 불안의 시대,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를 만난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 -
[이경미의 AI와 미래공간 ①] AI가 바꾸는 공간, 인간의 삶
사무실 책상에 앉아 인공지능(AI)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풍경은 이...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㉜ CP 우수기업 인센티브 체계와 과징금 감경 규정: 준법경영이 가져다주는 강력한 재무적·행정적 혜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상징적 포상이... -
[서정태의 ESG현장클리닉④] 중소기업의 공급망 ESG 평가대응, ESG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최근 ESG는 대기업이나 상장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다. 해외 바이어와 대기...
기획 / 탐방
more +-
[ESG탐방] 농업 생산지가 관광 자원으로… 홋카이도 ‘패치워크 로드’와 ‘팜 토미타’가 보여준 농촌 경관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와 나카후라노의 ‘팜 토미... -
[ESG탐방] 화산 지질이 만든 지하수의 흐름… 비에이 ‘시로가네 폭포’가 보여준 자연자산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의 시로가네 온천 지역에는 화산 지질과 지하수가 ... -
[ESG탐방] 방재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에 위치한 청의 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는 처... -
[ESG탐방] 아사히카와 디자인센터, 지역 산업을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연결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는 가구와 목공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홋카이도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