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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그린실드’ 친환경 포장재로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수상자로 선정

  • 윤재은
  • 입력 2023.04.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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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제지, ESG 활동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과정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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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제지,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대전 수상 [제공=한국제지]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제지가 친환경 포장재 ‘그린 실드(Green Shield)’를 통해 한국 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패키징 산업 시상식이다. 


한국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 실드로 지난해 11월 ‘2022 TV조선 경영대상’ ESG 경영·환경 부문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을 동시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ESG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과정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제지의 ‘그린 실드’는 최초로 친환경 코팅을 제지공장 내 일관화 공정으로 적용해 상용화했다. 특히 생분해·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통해 ESG 경영을 선언한 롯데시네마, CGV, 현대백화점, 아워홈 등 대기업에 납품하며 친환경 산업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린실드는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재활용, 생분해 인증을 받았으며, 퇴비나 재활용 종이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로 자연에 흔적을 최소화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를 취득해 ESG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보통 식품 포장재는 내수성과 함께 내유성이 필수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코팅이 필요하나, 종이 포장재라 해도 플라스틱 코팅이 된 경우에는 재활용을 위해 별도 코팅을 분리하는 공정이 필수이며, 단순 폐기 시 생분해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종이 포장재에 플라스틱 코팅이 들어가면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류돼 폐기되고 있으며, 폐기 시에도 소각으로 대기 오염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한국제지의 그린 실드는 코팅을 분리하는 별도의 공정 없이도 자연 상태에서 생분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분리수거 시에도 종이로 분류하면, 종이 원료로 재사용도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그린 실드는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식품 안전성 인증까지 받고 친환경 배리어 코팅(Barrier Coating) 관련 국내 특허도 등록되었다.


안재호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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