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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래된 임대주택 10개 단지 'Change-up'사업 실시

  • 김지원
  • 입력 2023.07.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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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민이 원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서울등촌, 부산모라, 대전판암 등에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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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Change-up 사업내용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노후 임대주택단지 외관을 완전히 탈바꿈시키는 'Change-up'사업을 올해 전국 10개 단지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Change-up' 사업은 이용도가 낮은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공간을 입주민이 원하는 고령자 맞춤형 운동공간,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개선하고, 노후된 상가외관의 리모델링, 퇴색한 아파트 외벽의 재도장 및 생활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노후된 아파트 외관을 새단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6개 단지, 2022년에는 10개 단지에서 실시했다. 

 

LH는 본 사업이 각 단지에 필요한 최적의 외부공간을 꼼꼼하게 계획한만큼 입주민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며, 노후 임대주택단지의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돼 'Change-up' 사업을 희망하는 단지가 점차 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준공 후 25년이 경과된 서울등촌, 부산모라, 대전판암4 등 전국 10개 단지이다. 

 

선정기준은 임대주택의 노후도, 지역 형평성, 수요 조사 및 종합개선 가능 여부 등을 고려했으며 개선효과, 입주자 체감이 높은 단지 등을 기준으로 10개 단지를 선정했다. 

 

LH는 입주민이 원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 9월부터 입주민 요구 사항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설계에 반영해 내년 5월 착공,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노후 임대단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설물 유지보수를 넘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때"라며 "Change-up 사업을 지속 추진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단지 활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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