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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경제 실현 중소기업 금융지원”

  • 박흠찬 기자
  • 입력 2023.12.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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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에스지(ESG) 경영안정자금 신설…3년간 총 20억 이자지원
충남도청사.jpg
▲ 충청남도 청사 전경 [사진=충남도]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실현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3년간 총 20억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안정자금을 신설했다.


도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성태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장,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이종배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및 2개의 보증기관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한 환경·사회·투명 (ESG) 경영안정자금 신설 및 운영에 힘을 합친다.


기업은행은 3년간 총 10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동행지원협약 보증서를 우선해 대출을 실행하며, 최대 1.0%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0.2%의 보증료를 감면한다.


지원대상은 도가 추천한 기업으로 기술혁신형 자금지원의 융자대상 중 환경·사회·투명 경영 자가진단을 완료한 도내 중소기업이다.


이 기업들은 기업은행으로부터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위한 단계별 맞춤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충남 스마트팜 생산품 구입(판로지원) 등 사회공헌활동과 아이비케이(IBK) 중소기업 전문 일자리 플랫폼 제공을 통한 구인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충남은 이번 경영안정자금 신설로, 탄소중립경영을 실현하고자 하는 도내 기업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자금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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