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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기성폐자원 처리를 위한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

  • 박흠찬 기자
  • 입력 2024.03.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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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부여군청 청사 전경 [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를 위한 환경부의 ‘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유기성폐자원 처리,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목표를 달성하고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는 1석 4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시설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유기성폐자원 처리를 위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총사업비 471억 원 중 약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해당 시설은 올해부터 사업을 착수해 2028년 상반기 내 구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더 큰 부여라는 기치 속에 미래 환경을 위하여 난제였던 축산농가의 분뇨 문제를 해소하고, 음식물류폐기물, 양송이 재배농가 침출수, 농업부산물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여겨지던 폐자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탄소중립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민선 7기인 2020년도부터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총사업비 약 7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설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선정된 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가축분뇨 중 돈분 140톤/일과 음식물로 10톤/일을 병합하여 총 150톤/일의 유기성폐자원을 바이오가스화하여 처리하는 사업이다.


가축분뇨 및 음식물 등에 대한 첨단의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처리 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면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과 더불어 비로소 관내 발생하는 폐기물 등의 처리를 위한 환경기초시설을 모두 갖추게 되는 높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환 군 환경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의 가속도가 붙은 만큼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 및 탄소중립도시 조기 실현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설 설치 지역에서는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주민이 신뢰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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