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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국 최대 규모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확보…상반기 3,275ha 선정

  • 이성준 기자
  • 입력 2025.04.1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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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인증농가 사진 [사진=전라남도]

 

전라남도가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75ha(141건)의 인증 대상 면적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전남의 인증 대상 면적은 전국 총 4,283ha 중 약 77%를 차지해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다. 시군별로는 신안 473ha, 나주 314ha, 강진 248ha, 해남 212ha, 진도 198ha, 함평 191ha, 고흥 180ha 등이 포함됐다.


인증 절차는 4월부터 시작되며, 대상 농가는 탄소절감 기술 실천 현장 확인과 탄소배출량 보고서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8월에 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김영석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저탄소 농산물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수도권 자치단체, 전문 유통업체와의 협력 강화로 판로 안정성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연말까지 전체 인증 면적을 6,160ha(기존 1,660ha 포함)로 확대해 전국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저탄소 농산물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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