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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세라믹 탄소중립센터’ 오송에 본격 구축… 2050 탄소중립 목표 지원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4.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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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탄소중립 연구센터 조감도 [사진=충청북도]

  

충청북도가 청주시 오송읍 오송2산업단지에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를 구축하고, 세라믹 산업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지원에 본격 나선다.


충북도는 국비 99억 원과 지방비 9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올해 설계를 시작하고, 오는 2029년까지 센터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4,378㎡,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연구실험동과 2개 동의 테스트베드를 갖춘다. 운영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맡아, 공정 변화에 따른 제품 분석 지원과 기업 대상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지원을 추진한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전략으로, 우리나라는 2020년 탄소중립 선언 이후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해 실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세라믹 산업은 고열 공정 특성상 연료·원료·설비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 저감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나, 공용 실증시설 부재로 인해 기업들의 연구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충북도는 이번 세라믹 탄소중립센터 구축을 통해 세라믹 기업에 공용 실증 인프라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써 지역 산업 생태계 지속가능성 확보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는 세라믹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탄소중립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통해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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