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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태안3 지구에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 본격 추진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1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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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청·화성특례시와 3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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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유산청, 화성특례시와 함께 화성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위한 3자 업무협약식 체결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국가유산청, 화성특례시와 함께 화성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연계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분관 건립을 위한 인허가 지원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담당하며, 국가유산청은 건립 전반을 총괄한다. 화성특례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역할을 맡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 허민 국가유산청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용주사 성효스님 등이 참석해 분관 건립의 의미를 공유했다.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은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일원의 화성태안3 지구 공원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실내에는 왕실 유물을 보존·관리하는 개방형 수장고와 보존과학실, 교육·체험 공간 등이 마련되며, 외부에는 조선왕실정원을 테마로 한 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효의 도시’ 화성특례시에 국내 유일의 왕실 전문 국립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문화와 삶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를 국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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