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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생계위기 임차인 지원 강화…은행과 4억5천만 원 기부금 전달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12.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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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생계위기 임차인 지원 강화위해 은행과 4억5천만 원 기부금 전달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말을 맞아 생계위기에 처한 임차인을 돕기 위해 금융기관과 손잡고 4억5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LH는 9일 진주 LH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LH가 3억 원, 우리은행·하나은행·경남은행이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5천만 원을 지원한 기부금을 주거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중 실직,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임대료 및 관리비를 장기 체납해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지자체, 학계, NGO 등 주거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LH주거지원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전달식에는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 이민구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수도권영업그룹장, 허장영 하나은행 진주지점장, 임현숙 주거복지재단 실장 등이 참석했다.


LH는 2020년부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생계위기 임차인 지원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22억1천만 원에 이른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임차 가구의 일상 회복과 자활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 주거위기 극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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