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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후부 특성화대학원 3개 분야 추가 선정…“녹색신기술 핵심 인재 양성 박차”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12.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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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후부 특성화대학원 3개 분야 추가 선정 [사진=부산시, 그래픽=ESG코리아뉴스]

 

부산시가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 주관 특성화대학원 공모에서 부산대학교와 동아대학교 2개교가 3개 분야에 추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 지역 대학은 녹색융합기술 분야 고급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녹색복원] 부산대(권순철 교수) ▲[생물소재] 동아대(정영수 교수) ▲[미세먼지관리] 동아대(최현준 교수)다. 기후부는 지난 9월 23일 ‘녹색기술 개발 및 녹색산업 선도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특성화대학원 통합공고를 통해 전국 17개 대학을 모집했으며, 부산 지역 대학이 3개 분야에 선정됨으로써 최대 5년간 국비 약 12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선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녹색복원(부산대 권순철 교수) : 첨단기술을 활용해 기획·설계·평가를 수행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연 8억 원, 5년간 40억 원 지원.


생물소재(동아대 정영수 교수) : 생물소재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급 인재 양성, 연 약 10억 원, 5년간 약 49억 원 지원.


미세먼지관리(동아대 최현준 교수) : 산업계 수요 기반 미세먼지 종합관리 인재 양성, 연 7억 원, 5년간 35억 원 지원.


이번 선정을 포함하면, 부산 지역 대학은 2025년 한 해 동안 ▲수열에너지(부산대 정지환 교수) ▲폐배터리 재활용(부경대 오필건 교수) 등 기존 2개 분야와 합쳐 총 5개 분야 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게 되며, 최대 5년간 국비 약 165억 원으로 380명 이상의 석·박사급 녹색융합기술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선정이 부울경을 아우르는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전문 인재 양성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대학과 산업 생태계의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지역 산업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형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녹색융합 신기술 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고급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대학의 특성화대학원 선정은 부산의 녹색 신기술 및 신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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