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청권 6개 대학 참여해 6개월간 공공기관 실무 경험
- 보상·판매·주거복지 등 전공 연계 업무 배치…산학협력 간담회도 개최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인재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이달부터 6개월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공공기관의 직무를 경험하면서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건양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목원대학교, 우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내 각 팀에 배치돼 전공과 연계된 실무를 경험한다. 특히 보상과 판매, 주거복지 등 LH가 수행하는 주요 업무에 직접 참여하면서 공공기관의 업무 과정과 직무 특성을 익힐 예정이다.
LH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공공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실무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국정과제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현장실습 시작 맞춰 산학협력 간담회 개최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현장실습 시작에 맞춰 ‘인재육성과 ESG실천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각 대학 담당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실습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기대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국립한밭대학교 강지윤 교수는 “이번 현장실습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실습 제도가 활발히 운영돼 지역 인재 양성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을 연결해 청년에게 실제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단기적인 취업 지원을 넘어 지역 대학생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산학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향후 운영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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