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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탄소배출권 판매해 세외수입 26억원 확보

  • 문창일
  • 입력 2023.06.16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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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립가스 자원화시설 전경 [사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가 지자체 최초로 UN기후변화협약(UNFCCC)의 CDM사업으로 등록한 ‘방천리 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통해 연간 27만 톤 정도의 온실가스(CO2) 배출을 감축하고 감축량을 UN으로부터 인증받아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지난 6월 12일 한국거래소를 통해 국내 배출권 할당대상 기관에 판매하여 26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지난 2006년부터 방천리 위생매립장 악취의 주원인인 매립가스를 포집 정제하여 한국지역난방공사 보일러의 연료로 공급하고 판매하는 사업이다. 

 

 2007년 지자체 최초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UNFCCC의 CDM사업으로 등록하는데 성공해 UN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고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확보하여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판매한 탄소배출권은 2019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간 감축한 온실가스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현재까지 CDM사업으로 온실가스 377만 톤 감축 인증과 탄소배출권 판매로 563억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으며 향후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인증과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한 세외수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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