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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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 공모전' 포스터 [사진=환경실천연합회]

 

환경실천연합회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제24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2002년 처음으로 개최대 전 세계 지구 사랑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무려 1만 4천여 명이 공모전에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환경 보호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의 부제는 'EARTH'로 환경에 대한 실천, 기후변화 대응, 환경위기시계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접수는 2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문예(표어, 시, 글짓기),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분야로 진행된다.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에서 더 나아가 환경위기의 심각성, 탄소 중립 등 환경 보호 의식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주제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미디어(영상) 분야의 경우 단체로 참석할 수 있으며, 6인 이상 팀으로 참가할 경우 수상 시 상장과 수상증명서는 단체(팀)명으로 발급된다.

 

또한 미디어(영상) 수상작은 추후 환실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환경 영향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 우수작은 작품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기후변화와 같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문예∙미디어 분야는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 심사는 분야별∙대상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1명(200만 원) ▲금상 4명(각 100만 원) ▲은상 11명(각 50만 원) ▲동상 28명(각 20만 원)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교육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장관상,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등 600여 명의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참가자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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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제24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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