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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미래모빌리티엑스포서 이차전지 기술력·순환경제 비전 제시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10.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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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엑스코서 열린 ‘DIFA 2025’… LFP 양극재와 차세대 소재 포트폴리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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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현장 [사진=엘앤에프]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대구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를 통해 자사 양극재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 비전을 공개했다.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엘앤에프는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엘앤에프는 전시를 통해 ‘NCM–LFP 투 트랙 전략’을 중심으로 양극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독자 개발한 생산 공법으로 가격 경쟁력과 고밀도 특성을 확보한 LFP(리튬인산철) 양극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전기차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다양한 응용 분야를 포괄하는 기술 로드맵을 소개했다.


또한 전고체전지(ASSB), 나트륨이온전지(SIB), 리튬망간리치(LMR) 등 차세대 양극재 샘플을 공개하고, 전구체 공급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순환경제 생태계 모델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엘앤에프는 소재 기술뿐 아니라 공급망 전반에서의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을 강조했다.


전시장에는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학생들도 참여해 전시 부스를 둘러봤다. 엘앤에프는 이차전지 산업 이해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대학생 및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같은 기간 열린 ‘FIX 컨퍼런스 2025’ 내 ‘이차전지 순환경제 생태계 포럼’에서 엘앤에프 사업개발팀 최영렬 파트장은 “이제 경쟁의 중심은 제품이 아닌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에 있다”며 “기업 간 협업을 통해 데이터와 자원을 공유해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엘앤에프 최수안 대표이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LFP 양극재를 비롯한 차세대 소재 기술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며 “기술 혁신과 생산 효율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앤에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학 연계 인재 양성, 지역사회 협력, 탄소중립형 밸류체인 구축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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