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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친환경 태양광 ‘GH 케어스테이션’ 확대…폭염 속 건설현장 안전·ESG 경영 강화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6.08.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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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스마트 휴게시설인 'GH 케어스테이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진=GH)]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스마트 휴게시설인 'GH 케어스테이션'을 확대 운영하며 건설현장의 안전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다.


GH는 양주와 안성 부지조성공사 현장에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을 적용한 'GH 케어스테이션' 3기를 추가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지난해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현장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폭염 대응과 근로환경 개선 효과가 확인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GH 케어스테이션'은 외부 전력 공급 없이 태양광으로 자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스마트 휴게시설이다. 이를 통해 냉·난방기와 냉장고, 환기장치 등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건설현장 여건에 맞게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내부에는 릴렉스 체어와 휴게 테이블 등을 갖춰 근로자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국내 곳곳에서 40도에 육박하거나 이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휴게시설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적절한 휴식과 냉방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안전장치로 인식되고 있으며, GH의 이번 시설 확대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로 평가된다.


GH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특성에 맞춘 스마트 안전·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안전문화를 현장 전반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케어스테이션은 단순한 휴게공간을 넘어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정책을 지속 확대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GH 케어스테이션' 확대는 친환경 에너지와 근로자 복지를 결합한 ESG 실천 모델로, 기후위기 시대 건설현장의 새로운 안전관리 기준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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