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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에 탄소섬유 법인 신설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3.09.1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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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에는 528억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라인 추가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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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첨단소재 공장 전경 [사진=효성첨단소재 홈페이지]

 

효성첨단소재는 9월 11일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성(Bà Rịa–Vũng Tàu)에 탄소섬유 생산을 위한 ‘효성 비나 코어 머티리얼즈(Hyosung Vina Core Materials Co., Ltd)’ 법인을 신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PEN,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다양한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과 베트남에 첨단 소재 생산시설을 확대하기로 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베트남 신설 법인 설립을 위해 533억 원을 출자하며, 2025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세계 탄소섬유 수요는 지난해 14만 톤에서 2025년 26만 톤으로 매년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규 기체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CNG와 수소 고압용기, 풍력용 블레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공장 탄소섬유 설비 증설, 내년 7월 말까지 추가 생산 라인 확보


효성첨단소재는 전북 전주공장에 528억 원을 투자해 내년 7월 말까지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은 국내외 친환경 정책에 따른 수소차 연료탱크와 압축천연가스(CNG) 고압용기 및 신재생 에너지 채택 증가에 따른 태양광 소재 등 다방면의 수요 증가를 해결하려는 목적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19년에 2028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연산 2만 4000톤까지 확대하고, 탄소섬유 분야 글로벌 Top 3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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