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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45 탄소중립 비전 실현 위해 '탄소 중립 잔반 제로 챌린지' 도전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4.03.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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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0kg CO2eq 온실 가스 감축 기대, 소나무 182그루 심는 효과
탄소중립 잔반 ZERO 챌린지, 포스터.jpg
▲ 탄소중립 잔반 제로 챌린지 포스터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오늘 4일부터 시청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탄소 중립 잔반 제로(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2045 인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소담홀 별관에서 '탄소중립 잔반 ZERO 시범사업'을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소담홀 전체로 확대시켜 솔선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방침이다.

 

'잔반 ZERO 챌린지' 현황은 시청 구내식당 소담홀에서 식사후 공무원증을 카드리더기에 태그하면 잔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형 모니터 화면에 '잔반 발생 현황' 과 '잔반 ZERO 성공자 현황'이 확인된다. 이 현황으로 잔반 확인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산정해 표출함으로써 음식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구내식당 이용자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잔반 ZERO 실천에 따른 보상을 정례화해 잔반 ZERO 성공 횟수를 누적하는 '잔반 ZERO 포인트제'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시는 ▲2045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육성 ▲사업장 탄소중립 교육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등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탄소중립 생활화를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구내식당에서 36톤의 음식 폐기물이 발생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20%의 잔반만 줄여도 710kg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 가스 감축을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소나무 182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8~10%가 음식물의 생산 및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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