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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Terrain, 에스토니아 최초 '양수발전 에너지저장 프로젝트' 190만유로 보조금 확보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4.04.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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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토니아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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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북서부 항구도시 팔디스키(Paldiski)에 위치한 '지하 장기 에너지 저장소'[사진 = 에스토니아 기후부]

 

에스토니아 기후부가 2030년까지 에스토니아의 100%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인 Zero Terrain(제로 터레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Zero Terrain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재정확보 및 시장 문제 해결 등 에스토니아의 양수 발전 에너지 저장(PHS) 프로젝트 실현이 가능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모색한다.

 

또 에스토니아 정부가 진행 중인 응용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198만 유로의 보조금을 받게 되며, 소위 Zero Terrain 프로젝트 개발과 기술 수출 지원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해당 보조금은 Zero Terrain이 진행하는 모듈형 디자인 개발에 투입되고 다른 국가에서 진행하는 개발 활동 착수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투자자 유치에도 사용된다. 

 

에스토니아 북서부의 항구도시인 팔디스키(Paldistki)에는 500메가와트(MW)급의 'Zero Terrain Paldiski 지하 장기 에너지 저장소'가 있다. 이는 기존의 PHS 기술을 상당 수준으로 발전시켜 평지는 물론 어떤 지형에서도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Arbo Reino(아르보 레이노)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혁신청의 에너지 전문가는 "Zero Terrain은 대규모 에너지 저장기술 개발로 에스토니아는 물론 다른 국가에서도 기존의 PHS의 상당 기술 수준을 진전시켜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로 인해 Peep Siitam(핍 시탐) Zero Terrain의 설립자이자 CEO는 "장기 에너지 저장(LDES) 용량 확보에 대한 전 세계적인 필요성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며, 전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85 ~ 120TWh - 시간의 LDES가 필요한 상황이라 [맥킨지, 2021년 자료] 특히 지형적 한계 때문에 기존 방식의 PHS 구현이 불가능했던 지역에서 우리 기술과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에 이루어진 파트너십이 에스토니아의 재생에너지 환경에 긍정적 변화 도출을 위한 협력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Zero Terrain은 ▲에스토니아의 에너지 기업인 AS Alexela ▲발트해 연안국과 폰란드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Sunly AS ▲에스토니아의 스타트업인 Vool OÜ, Combiwood Grupp OÜ, Warmeston OÜ, Ronnivara OÜ 등 다양한 기업들이 공동 소유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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