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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그로우,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 선정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4.06.0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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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대표 10대 기업으로 배터리 순환경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 보유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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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후테크 100대로 선정된 기업 [사진 = HolonIQ]

 

배터리 순환경제 기업인 피엠그로우(대표 박제홍)가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 및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피엠그로우는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포럼에 참가한 인도태평양경제프림위크(IPEF)와 투자유치 및 교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IPEF는 공급망, 기후변화 등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14개 국이 참여하는 '신경제통상협력체'로,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 선정을 통해 청정 경제로의 조기 전환을 이끌고 유망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와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 IPEF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홀론아이큐(HolonIQ)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신청서를 접수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1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고 시장 잠재력, 기후 문제 해결능력, 다양성과 경험 입증된 모멘텀 및 성숙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피엠그로우는 14개 IPEF 협력 국가의 100명 이상의 정책 입안자와 여러 글로벌 투자자, 자선 단체 및 금융기관을 상대로 투자자 포럼에서 사업을 소개했다. 

 

지난해 기후테크에 관해 벤처캐피탈 투자 금액은 701억 달러 (약 89조 원)로 나타났으며, 세계에서 지난해 달러 기반 벤처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42% 줄어드는 사이 기후테크 벤처투자는 89% 증가했다. 이는 기후테크 성장을 위해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대 기업으로 뽑힌 '피엠그로우'는 10년 이상 배터리 팩 제조부터 재사용까지 지속가능한 서비스 추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된 시점부터 그 후 배터리 검사와 인증서비스가 부족했던 상황에서도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기술로 배터리 상태를 비롯해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왔다. 이로 인해 배터리 재사용을 극대화할 수 있었으며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서비스 도입이 가능했다. 

 

한편, 피엠그로우는 배터리 전주기 데이터 관리에 초석을 다지는 '디지털 배터리 여권 프로젝트'에 참여해 배터리 운행 및 재사용 단계에서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배터리연합(GBA)의 승인을 받아 주최된 것으로 배터리의 생산, 사용, 재사용, 재활용까지 모든 데이터를 추적해 배터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며 환경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의 참가자는 삼성SDI, 에코프로 등 13개 사가 있다. 

 

박재홍 피엠그로우 대표는 "이번 선정은 피엠그로우의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며, "앞으로 환경을 고려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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