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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 조기실현 전문가 의견 듣는다

  • 박흠찬
  • 입력 2024.07.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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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jpg
▲ 충청남도 청사 [사진=충남도]

 

충남도가 기후위기로 인한 국내외 여건변화, 기술발전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와 충남연구원은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센터, 권역형환경보건센터 등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기후환경분야별 정책이슈와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환경정책 추진전략과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기계연구원 최연석 박사는 ‘스티로폼 폐기물을 활용한 기름 추출 기술 적용’을 주제로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서해권 스티로폼 순환경제 기술 적용 및 실증단지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및 탄소중립 실천가게 활성화 지원 ▲기후테크 산업 육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추진 ▲이끼를 활용한 ‘그린카본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도의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정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 및 인프라 확대 보급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시범사업 ▲초순수 플랫폼센터 조성 추진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집중 투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지방하천 관리체계 개선 ▲소규모 지방하천 환경정비 ▲충청권 생태관광센터 조성 등 분야별 미래 환경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구상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충남연구원과 정책협의체를 구축해 도가 기후환경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도출한 내용을 검토·반영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등을 통해 미래 환경정책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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