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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일본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 탐방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4.12.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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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재단·홈앤쇼핑 지원…도쿄 친환경 사례 직접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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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홈앤쇼핑 ‘홈앤그리너’ 4기 최우수팀 해외 탐방 진행 [사진= 환경재단]

 

환경재단과 홈앤쇼핑이 공동 운영하는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4기 최우수팀이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2박 3일간의 해외 탐방을 진행했다.


환경재단은 차세대 환경 리더들이 환경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탐방 역시 지속가능한 도시 운영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서울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탐방에 참여한 최우수팀 ‘비건이지’는 일본 내 친환경 인프라를 직접 방문하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다양한 사례를 학습했다.


  • 시부야 대형 중고매장 방문을 통해 패스트패션 문제 해결 가능성을 탐색
  • RE100 친환경 시스템이 적용된 ‘아자부다이 힐스’**에서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건축 설계 경험
  • 자동차 리사이클링 업체에서 폐차 재활용과 희귀 광물 회수 과정 관찰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도시 설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의 랜드마크를 친환경적으로 재해석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환경재단 박기영 그린CSR센터 부장은 “이번 탐방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시각에서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한국 실정에 맞는 창의적 해결책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환경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재단은 대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깊이 학습하고 실질적인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기업과 협력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환경 교육 봉사단 등이 있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환경을 고려한 도시 설계와 운영 방식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고민하는 과정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도쿄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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