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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의 향기 따라 봄 속으로"…‘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5월 3일 개막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4.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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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특별 공연부터 친환경 체험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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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맞이 사이판 수중 위령비 정화활동에 참여한 리다이브 팀 단체사진 [사진=리다이브]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양구군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럭키(Lucky)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방문객에게 체험과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럭키 플레이존’에서는 각종 만들기 체험과 미션 게임이 운영되며, 특히 곰취를 소재로 한 먹거리 체험과 전통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곰취 김밥, 곰취전, 곰취 겉절이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의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은 지역 특산물인 곰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도 판매되며, 현장에서 곰취 막걸리 등 지역 농산물 시식과 시연이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베베핀 해피콘서트’, ‘양구 어린이 동요제’ 등 아동 중심의 공연과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매일 밤에는 뮤직 불꽃쇼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취지로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되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힐링존과 같은 휴식 공간도 조성돼 관람객의 체류형 관광 경험을 돕는다.


공식 무대에서는 가수 홍지윤, 다이나믹듀오, 민수현, 이수연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는 기획도 함께 마련돼 있다.


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양구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곰취를 매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봄 축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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