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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에 국비 87억 확보… 전년 대비 25억 증가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6.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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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사진=충청북도]

 

충청북도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전년 대비 25억 원 증가한 총 8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충북도는 총 9개 공공건축물이 선정됐다. 선정 대상은 ▲보건소 4곳 ▲노인복지시설 3곳 ▲아동 관련 시설 1곳 ▲교육시설 1곳이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 ▲제천시 금성보건지소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음성군 능산보건진료소 등 3개소가 포함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9개 건축물에 대해 국비뿐 아니라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24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병현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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