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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즐기는 탄소중립 체험, ‘2025 목재문화 페스티벌’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6.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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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목재로 만드는 탄소중립의 일상, 오는 14~15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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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목재문화페스티벌 [사진=산림청]

 

 

산림청이 국산목재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하는 ‘2025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이어져온 산림청 대표 행사로, 생활 속 목재 활용을 장려하고 국민들이 친환경 소재로서 국산목재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나무와 함께하는 일상, 즐겁고 따뜻하게 


행사 첫날에는 국산목재의 강도를 직접 체험해보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를 비롯해, 결혼 5주년을 맞은 부부들을 위한 ‘목(木)혼식’, 목재 상식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도전! 우든벨’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아버지들이 직접 요리 실력을 뽐내는 ‘아빠의 밥상’ 경연대회와 함께, 국산목재로 만든 탁자와 의자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가 열려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양일간 나무반지,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 장난감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의 작지만 큰 시작

 

산림청은 국산목재가 온실가스를 저장하는 탄소흡수원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목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산목재에 저장된 탄소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도 반영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목재의 가치를 다시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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