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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환경산업 전시회 'ENVEX 2025', 서울 코엑스서 개막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5.06.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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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개국 262개 기업 참가... 녹색기술 전시 및 중소기업 해외 판로 연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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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EX2025 포토존 [사진=한국환경보전원]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5)'이 6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1979년 처음 시작된 이 전시는 올해 46회를 맞았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환경 전문 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626개 전시관(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약 4만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녹색기술이 소개되고 있다. 주요 전시 기술로는 ▲탄소 포집 및 저장(CCUS) 멤브레인 ▲에너지 절감형 수처리 기기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 등이 포함된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기술 가운데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해외 판로 개척과 기술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25'도 동시 개최돼 국내 녹색기술 기업의 수출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현장 상담회 ▲개발도상국 대상 정부 간 사업(B2G) 상담 ▲지식재산권 보호 상담 ▲벤처캐피탈(VC) 초청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병행 중이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참가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 제작 및 온라인 콘텐츠 지원 등 사후 지원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환경부 기후탄소정책 안세창 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소 녹색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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