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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P 해상풍력 자회사, 한전과 송전 계약 체결... 1GW 청정전력 계통 연계 본격화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5.06.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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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송전망 계약 체결로 본궤도 진입
  • 전력 인프라 연계로 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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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해상풍력발전 [사진=CIP]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의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6월 12일,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계통 연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해송해상풍력 1∙3프로젝트에 대한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을 위한 것으로, 총 1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전력을 한전 계통에 연결해 청정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인프라 기반을 확보했다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조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해당 프로젝트는 신안군 해역에서 각각 500MW급 발전 단지 두 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정가격입찰 참여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체결은 신안 지역 내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중 최초로 345kV 공동 접속 방식의 송전망 이용 확약을 받은 사례다. 이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전력의 계통 연계가 구체적으로 가시화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송해상풍력발전은 프로젝트 전 주기에 걸친 리스크 조율 및 예측 가능성 확보, 그리고 인접 사업자와의 공동 사용, 공급망 전략 연계 등을 통해 지역 해상풍력 생태계 확산을 병행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투자 및 관리는 CIP가 담당하며, 개발 업무는 그룹 내 해상풍력 전문 법인인 COP(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가 수행한다. 향후 사업 인허가와 기술개발, 현지 협력체계 구축 등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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