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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의 아름다움을 일상 속으로...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찾아가는 등대사진전’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7.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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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사진공모전 대상작 바다를비추는 등대(작가 나소영) [사진=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등대의 예술성과 해양문화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찾아가는 등대사진전’을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대 등대사진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대여형 전시 프로젝트로, 일상 공간에서 등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찾아가는 등대사진전’은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기업 등 전시 공간을 보유한 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0점의 수상작이 대형 아크릴 액자(100×75㎝) 형태로 이젤과 작품 캡션과 함께 제공된다. 전시는 기본 2주에서 최대 8주까지 가능하며, 편도 운송비는 예산 범위 내에서 기술원이 지원한다. 단, 전시 작품은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공동주최 형식으로 운영된다.


기술원 측은 “등대는 단순한 항로표지를 넘어 우리의 삶과 기억을 담은 문화유산이자 예술적 소재로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등대해양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등대와바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앞으로도 등대해양문화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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