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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몬트·포테라, 저탄소 시멘트 상용화 속도… 글로벌 탈탄소 건축 자재 시장 확대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08.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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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ct™·ReCarb® 기술 결합… 기존 인프라 활용한 친환경 시멘트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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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몬트·포테라, 저탄소 시멘트 상용화 속도… 글로벌 탈탄소 건축 자재 시장 확대 [사진=그레이몬트]

 

필수 칼슘 기반 솔루션 기업 그레이몬트(Graymont)와 친환경 시멘트 제조업체 포테라(Fortera)가 저탄소 시멘트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포테라의 탄소 광물화 기술과 그레이몬트의 글로벌 제조·공급망 인프라를 결합, 건축·건설 등 주요 산업의 탈탄소화를 가속할 계획이다.

 

이번에 생산되는 포테라의 ReAct™ 저탄소 시멘트는 내구성과 규제 준수 요건을 충족하면서 기존 시멘트가 사용되는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이미 10년 이상 현장 검증을 마친 해당 제품은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 규모로 양산 및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레이몬트는 ReAct™와 CO2 재활용 기술인 ReCarb®를 결합해 시설 변경 없이 저탄소 시멘트 생산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신기술 도입 시 발생하던 인프라 변경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기존 시멘트 및 석회 설비와 원활히 통합된다. 포테라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레딩에서 연간 1만5,000톤 규모의 ReCarb® 플래그십 플랜트를 운영 중이다.

 

스테판 고딘 그레이몬트 사장 겸 CEO는 “우리가 가진 인프라를 혁신하는 접근이 파트너십의 핵심”이라며 “75년간 축적한 칼슘 솔루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라이언 길리엄 포테라 CEO는 “그레이몬트와의 협력은 기술 상용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시멘트 배출량 감축이 가능함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저탄소 시멘트의 생산과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건축 자재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 보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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