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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의 무대” 넥스트팜 아레나, 2025 국제농업박람회서 선보인다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9.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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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농업박람회 농업미래관서 10월 23~29일 운영
  • 스마트팜·농업 드론·푸드테크까지 지속가능 농업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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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과 함께하는 농업 [사진=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의 핵심 전시관인 농업미래관에서 ‘넥스트팜 아레나(Next Farm Arena)’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세계 농업과 로봇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스라엘 네타핌(Netafim)은 정밀 관수·수자원 관리 솔루션을, 네덜란드 프리바(Priva)는 스마트팜 환경 제어 시스템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과 한국 기업이 함께하는 스마트팜 모델을 소개한다. 농업인들은 직접 스마트팜 프로그램 기반의 파밍노트 작성 체험도 가능하다.

 

AI 로봇을 활용한 농업 자동화 모델도 주목된다.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스팟(SPOT)’과 중국 유니트리(Unitree)의 ‘GO2WHEEL’은 험난한 지형에서도 작물 생육 상태를 정밀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능을 시연한다. 또한 중국 XAG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농업 드론을 전시·시연한다. 

 

이 드론은 초정밀 GPS와 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방제·비료 살포 등 작업을 수행하며, 최소 자원으로 최대 효율을 내는 ‘정밀 농업’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농산물 수확 후 관리 및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는 ORDER PICKING 로봇 시연과 AI 로봇 퍼포먼스가 진행돼, 푸드테크와 식탁까지 연결되는 농업 혁신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식문화 제안도 마련됐다. 스웨덴 오틀리(Oatly)의 식물성 대체 단백질 오트밀크와 카카오 농장 초콜릿 시식 이벤트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식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명창환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은 “넥스트팜 아레나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농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보여주는 무대”라며 “국제 농업 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나주시 산포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7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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