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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증산4 도심복합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 선정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12.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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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증산4 도심복합사업 조감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민협의체의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증산4구역은 은평구 증산동 205-33 일원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약 1조 9천억 원, 총 3,568세대 규모의 대형 사업지다. 해당 구역은 2021년 12월 지구지정 이후 2023년 12월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하철 6호선 증산역세권에 자리한 데다, 불광천과 반홍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춰 주거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의 참여가 확정되면서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LH는 주민협의체 의결 이후 시공사와의 사업협약 체결 등을 마친 뒤 2026년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착수, 2027년부터 철거 및 착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대형 건설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업계 간담회와 제도 개선을 지속해 온 만큼, 이번 증산4구역을 시작으로 도심복합사업에서의 대형 건설사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신 민간 기술력과 특화 설계가 반영된 고품질 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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