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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대전맹학교와 시각장애 학생 보행교육 확대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2.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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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지팡이 기초·경로 실습 과정 운영…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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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전맹학교 문성준 교장,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이상현 본부장 [사진=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대전맹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 지역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보행 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령기 시각장애 학생에게 맞춤형 보행 교육과 흰지팡이 사용 기술을 제공해 독립 보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 5월 시작 이후 아동과 보호자 31명을 대상으로 1대1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 아동 전원이 보행 기술을 습득하고 2개 이상의 독립 보행 경로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보행 교육은 보행지도사 등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재단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대전을 신규 교육 지역으로 선정했다.

 

교육은 대전맹학교와 인근 지역에서 주 1회 90분씩 진행된다. 3월 초 보호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3월부터 6월까지 흰지팡이 기초 과정, 8월부터 11월까지 경로 실습 중심의 기본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맹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 보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문제 해결 모델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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