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본격 운영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3.10 08:1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스트레스 검진·현장 상담 제공… 시민 정신건강 접근성 확대 및 재난 심리지원 강화

3689947581_20260306135701_5090480128.png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마음안심버스’ [사진=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가 시민의 마음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이동형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서울시민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검진과 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시민을 현장에서 만나 심리 지원을 제공하는 이동형 서비스로, 2022년부터 운영돼 온 서울시 마음건강 분야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버스에서는 심박 변이도(HRV) 측정을 활용한 스트레스 검진과 결과 해석 상담이 진행되며,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현장에서 상담을 제공한다.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안정화 기법을 활용한 재난 심리지원도 제공하며, 필요 시 지역 내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음건강과 트라우마 관련 정보 제공, 지역 자원 안내 등을 통해 시민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마음안심버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78회 운영되며 3905건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같은 해 실시된 ‘서울시민 정신건강 인식 및 실태조사’에서는 많은 시민이 여전히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전문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72.1%가 최근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비율이 41.3%로 가장 높았다. 반면 대처 방법으로는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한다’는 응답이 45.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과 전문 지원 연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시민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의 접근성과 연속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마음안심버스’ 사업과 재난정신건강 관련 업무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트라우마지원팀이 해당 사업을 전담 운영하며, 재난 대응과 현장 심리지원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현수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이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음안심버스’의 운영 일정과 서비스 내용은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센터 트라우마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에게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고, 근거 기반의 통합 심리서비스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기관이다.

ⓒ ESG코리아뉴스 & 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IBK기업은행, 안산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6’ 개최…음악으로 문화의 벽 허문다
  • 강원랜드 감사위원회, 감사원 ‘2026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포상’ 최우수기관 선정
  • 한국ESG연구소, 고려아연 백인규 감사위원 후보 ‘찬성’…“전문성 보완이 핵심”
  • 3300년 전 투탕카멘 부부의 ‘다정한 순간’… 황금 왕좌에 남은 고대 이집트 왕실의 일상
  • 달라이 라마, 네팔·티베트 대홍수 희생자 애도… “모든 생명을 위해 기도한다”
  • 유엔, 대규모 홍수 휩쓴 네팔에 긴급 구호 지원…“수천 명 생존자에게 식량·의료·대피소 제공”
  • 일각고래가 밝혀낸 동그린란드의 온난화…“따뜻한 대서양 해수가 빙하 깊숙이 침투”
  • 폼페이오, ‘I Have a Dream’ 63주년 재조명…63년 전 킹 목사의 ‘평등의 꿈’, 오늘의 미국에도 이어져
  • 미국 건국 250주년 맞아 플로리다에 ‘레이디 컬럼비아’ 동상 세워
  • 전 세계 1억1700만 개 호수 위기…UN “기후변화·오염이 생태계 위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서울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본격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