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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휴가철 앞두고 산림휴양시설 60곳 안전점검 완료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6.07.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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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휴양림·산림욕장 등 집중 점검…강씨봉·축령산 물놀이장 7월 1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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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여름 휴가철 앞두고 산림휴양시설 60곳 안전점검 완료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성수기 이용객 맞이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 등 도내 산림휴양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자연휴양림 14곳과 산림욕장 43곳, 숲속야영장 2곳,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곳이다.


도는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산책로, 데크, 계곡 주변 안전시설, 전기·소방시설 등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계곡과 급경사지, 배수시설 등 이용객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시설 운영에 영향을 줄 만한 중대한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자연휴양림 2곳에서 노후 소화기가 확인돼 즉시 교체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

 

여름철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장도 운영된다.

 

경기도는 강씨봉 자연휴양림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계곡 물놀이장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성수기 동안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휴양시설에서는 물놀이뿐 아니라 숲해설과 산림치유, 건강걷기, 명상, 자연물 만들기, 목공체험, 가족 숲체험, 생태체험학교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다만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여 대상, 예약 여부는 시설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 해당 시설의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탐방로나 계곡, 산책로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며 "성수기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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