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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바라본 '월드컵 열기'… ISS, 대결 앞둔 프랑스·영국과 준결승 개최지 마이애미 조명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7.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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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구 상공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지구의 풍경. [사진=ISS X]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구 상공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지구의 풍경과 함께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월드컵의 열기를 전했다.


ISS 공식 X 계정은 토요일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프랑스와 영국, 그리고 대서양 너머의 미국 플로리다 지역을 촬영한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토요일 월드컵 매치에서 맞붙는 프랑스와 영국 사이의 도버 해협(영국 해협) 위로 강렬한 태양빛이 반사되며 은빛으로 빛나는 장관이 담겼다. 대서양 건너편으로는 낮 동안 햇빛을 받아 선명하게 드러난 남부 플로리다의 해안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밤이 되면 활기찬 도시의 불빛으로 화려하게 물드는 이 지역에는 토요일 준결승전이 열리는 개최 도시 마이애미도 포함되어 있어 월드컵의 뜨거운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사진 속 도버 해협을 두고 "가장 좁은 지점의 폭이 약 34km(21마일)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해운 항로 중 하나"라는 지리적 정보를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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