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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EU 지원 대출금 34억 7,000만 유로 추가 수령… “유럽 전체 안보 위한 투자”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6.07.3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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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의 지원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34억 7,000만 유로(약 5조 원 상당) 규모의 재정 지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사진=Defense of Ukraine X]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의 지원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34억 7,000만 유로(약 5조 원 상당) 규모의 재정 지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공식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예브게니 흐마라(Evgeniy Khmara)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 같은 지원금 수령 사실을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자금은 전황이 긴박하게 이어지는 핵심적인 시기에 우크라이나의 자체 방위력을 대폭 끌어올리는 데 집중 투입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확보된 재정을 바탕으로 방공망 체계 확충과 공군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장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드론의 자체 생산 라인을 대폭 확대하고, 미사일 역량 고도화 및 최전선 방어선 보강 등 국방력 전반을 강화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금융 지원이 단지 자국의 방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럽 대륙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자금 지원은 단순한 우크라이나 지원을 넘어, 유럽의 안보와 회복력, 그리고 방위 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명확한 투자”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안드류스 쿠빌리우스 EU 국방 담당 집행위원과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유럽집행위원회(EC) 및 EU 회원국들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연대를 통해 유럽 전체의 안보 네트워크를 한층 더 견고하게 다져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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