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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미터 조차 만드는 달의 힘"… 캐나다 정부, '국제 달의 날' 맞아 해안 경관 조명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6.07.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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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21일 '국제 달의 날(#InternationalMoonDay)'을 맞아 달이 캐나다의 해안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세계적인 조수 간만의 차를 소개하며 해안 경관의 아름다움을 조명했다. [사진=캐나다 X]

 

캐나다 정부가 21일 '국제 달의 날(#InternationalMoonDay)'을 맞아 달이 캐나다의 해안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세계적인 조수 간만의 차를 소개하며 해안 경관의 아름다움을 조명했다.


캐나다 정부 공식 소셜미디어 X 계정은 이날 오전 1시 12분 게시글을 통해 "달은 24만km가 넘는 캐나다의 해안선을 따라 조석 현상을 조절하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캐나다 동부 해안에 위치한 펀디만(Bay of Fundy)과 웅가바만(Ungava Bay)을 언급하며, "이곳은 최대 16미터에 달하는 조수 간만의 차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조석 차 발생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관리청(Parks Canada)이 제공한 펀디만의 독특한 기암괴석과 조수 경관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사용자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조수 관람 스폿을 물었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Georgette Legal)은 "달은 어디 가지 않으니 인류라는 하나의 가족으로서 함께 탐험할 시간이 있다. 펀디만의 아름다운 조수를 즐기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산불 문제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도 나왔다. 한 누리꾼(Dave Ernestkag)은 "심각한 산불 때문에 달을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다"며 현지의 산불 상황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대표적 해안 휴양지인 '토피노(Tofino)' 등을 추천 장소로 꼽으며 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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