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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 폭염 취약 고령자 가구 직접 찾아 안전점검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6.08.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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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이상 노후 매입임대주택 대상…65세 이상·독거노인 등 100여 세대 집중 점검
  • 온열질환 예방물품 전달하고 비상연락망 정비…8월 14일까지 현장점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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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 폭염 취약 고령자 가구 직접 찾아 안전점검 [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0년 이상 경과한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을 가구별로 방문해 냉방시설이 부족한 65세 이상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폭염 대응 상황과 생활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입주민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입주민에게 수박과 생수, 이온음료 등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여름철 주거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 등 폭염 기간 생활안전 수칙도 함께 전달했다.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입주민과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현장에서 이상 상황이 확인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8월 14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입주민 약 1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부도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폭염이 장기화할수록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를 선제적으로 살피는 현장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폭염은 고령층에게 생명과 직결되는 국가적 재난인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 입주민의 안전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의 폭염 대응 정책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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