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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넷제로 콘크리트’를 주도하는 스타트업 참가 가능

  • 민경훈
  • 입력 2023.03.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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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들은 ‘저탄소 콘크리트’를 만드는 혁신적인 방법을 함께 연구하게 될 예정

■ 세계 최고의 제조업체와 스타트업을 한 데 모으는 이니셔티브

 

 

■ 탄소 포집에 집중한 첫 번째 오픈 챌린지의 성공에 이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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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시멘트 및 콘크리트 협회의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 참가 신청 접수 [사진=Global Cement and Concrete Association]

 

전 세계의 스타트업은 CO2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글로벌 산업을 지원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모든 스타트업은 세계 시멘트 및 콘크리트 협회(Global Cement and Concrete Association, GCCA)와 전 세계 회원사가 운영하는 국제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Innovandi Open Challenge)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업은 저탄소 콘크리트를 위한 새로운 재료 및 성분 개발에 참여하게 되며, 이는 넷제로 콘크리트(net zero concrete)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주요 단계이다.

 

혁신은 사용되는 클링커(시멘트의 탄소 집약적 요소)의 양을 줄이거나 최첨단 제조 공정을 사용함으로써 저탄소 콘크리트의 공급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건설 및 철거 폐기물을 포함한 대체 재료는 기존 방법으로 만든 콘크리트보다 CO2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진 원료 사용의 필요성도 줄일 수 있다.

 

글로벌 챌린지는 스타트업을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운영되는 세계 최고의 시멘트 및 콘크리트 제조업체와 매칭하여 업계 전반에 걸쳐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변화를 개척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한다.

 

GCCA와 그 회원사는 일부 주요 중국 제조업체는 물론이고 중국 이외에 세계 시멘트 생산 능력의 80%를 차지한다. 회원사들은 GCCA의 콘크리트의 미래 2050 넷제로 로드맵(Concrete Future 2050 Net Zero Roadmap)을 통해 콘크리트의 CO2 배출량(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7%를 차지)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처럼 상세한 계획을 세운 것은 중공업 산업에서 최초이다.

 

이번 론칭은 작년 최초의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의 성공에 이은 것으로 시멘트 회사들이 탄소 포집 및 활용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6개의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그중 3개의 프로젝트는 이미 파일럿 단계에 들어갔다.

 

GCCA의 최고 경영자인 토마스 길로(Thomas Guillot)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제한하기 위한 긴급한 싸움에 동참하고 넷제로 콘크리트라는 위대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전 세계 최고의 가장 스마트한 사람들을 소집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호주, 브라질에서 방글라데시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우리와 함께 하길 바란다.”

 

그는 또한 콘크리트는 물 다음으로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물질이며 현대 인프라의 중요한 부분이다. GCCA와 모든 회원사는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우리가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트업은 GCCA 오픈 챌린지 웹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에 합격한 기업은 전 세계 40GCCA 회원사의 산업 공장, 실험실, 주요 네트워크 및 전문 지식과 인프라에 대한 고유한 액세스 권한을 얻게 된다. 또한 GCCA와 그 회원사로부터 새로운 기술 및 비즈니스 사례 개발에 도움이 되는 안내도 받게 된다.

 

GCCA 시멘트 이사 겸 혁신 책임자인 클라우드 로레아(Claude Loré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첫 번째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에서 우리 회원사와 협력해 온 스타트업들의 놀라운 진전을 보아 왔고 여러 프로젝트가 이미 시범 단계에 있다. 올해의 주제인 저탄소 콘크리트도 매우 도전적인 주제이다. 성공하려면 저렴하고 확장 가능하며 쉽게 채택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올해 지원자 모두에게 행운을 빌며, 엄선된 후보자들과 함께 일할 것을 기대한다.”

 

나탈리 질리오(Natalie Giglio)는 첫 번째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에 참가한 캐나다 카본 업사이클링 테크놀로지(Carbon Upcycling Technologies)의 선임 비즈니스 개발 직원이며, 넷제로 이니셔티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스타트업은 지원하라고 권장한다. 

 

 

이노반디 프로그램은 특히 이 챌린지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고유한 기회인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시멘트 생산업체와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촉진하도록 설계되었다. 우리의 이니셔티브는 실험실 규모에서 재료 검증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제 그 결과는 추가 협업 및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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