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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CJ대한통운과 자원순환 및 플라스틱 재활용 협력

  • 유연정
  • 입력 2023.04.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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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센터에서 발생되는 포장용 랩 재수거 후 재사용 가능한 랩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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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화학 포장용 랩 원료 PCR PE [사진=LG화학]

 

LG화학이 CJ대한통운과 오늘 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및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센터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재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전국 물류센터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인 포장용 랩을 수거해 LG화학에 전달하고, LG화학은 PCR(Post-Consumer-Recycle)기술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랩으로 만들어 CJ대한통운에 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물류센터와 산업현장에서 적재된 물건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데 사용되어 온 포장용 랩은 스트레치 필름으로 대부분 폴리에틸렌 제품이다.  

 

CJ대한통운에서 물건 배송 후 전량 폐기되는 스트레치 필름은 연간 2000~3000t으로 코로나 이후  택배 물량이 증가하면서 사용량이 더욱 증가했다. 

 

국내 PE 시장의 폐기물 수거량은 연간 80만 톤에 달하지만, 재활용률은 40% 수준으로 약 30만 톤 정도만 재활용이 가능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업계의 노력과 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물류센터에서 발생되는 포장용 랩을 적극 수거하고 재활용 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LG화학 PO(폴리올레핀) 영업담당 한석희 상무는 "전국 물류센터에서 회수 가능한 포장용 랩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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