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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삼화페인트와 화학적 재활용 기반 페인트 원료 공급협약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3.08.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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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 고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지속 확대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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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근 LG화학 아크릴사업부장과 류기붕 삼화페인트 대표이사 [사진=LG화학]

 

대한민국의 화학물질 제조기업이자 의약품 분야, 정밀화학 기업인 LG화학은 8일(화)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화페인트와 폐플라스틱 기반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LG화학으로부터 친환경 페인트 원료를 제공받은 삼화페인트에서 모바일용 코팅재를 만들어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하겠다는 협약이다.

 

LG화학은 2021년부터 ISCC PLUS 인증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점착제와 접착제, 페인트 도료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을 포함한 50여 개 제품에 대해 ISCC PLUS 인증을 받았다.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 및 순환성을 위한 자발적 인증 제도이다. 


ISCC PLUS 인증은 법적으로 규제되는 바이오 연료 영역을 다루는 ISCC EU 및 ISCC DE와 달리 바이오매스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 자발적으로 식품, 포장, 사료 및 화학 산업의 모든 생산 및 공급망에서 바이오 기반 및 순환 공급 원료의 지속 가능한 기원을 입증할 수 있는 제도이다.

 

LG화학은 페인트 원료 공급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충남 당진시에 2만 톤 규모의 열분해유 공장을 건설 중이다.

 

국제적인 플라스틱 관련 정책이 강화되며 친환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EU(유럽연합)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플라스틱세를 도입하고있고, 미국 일부 주에서는 일회용 제품 제조 시 재활용 소재 사용 의무를 현재 15%에서 30년까지 30%로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은 “고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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