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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에서 예술가로… 마이클 와츠, 여행·요리·자연을 담은 새로운 사진 포트폴리오 공개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5.11.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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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와츠, 여행·요리·자연을 담은 새로운 사진 포트폴리오 공개 [사진=Michael Watz Photography]

 

미국 출신의 셰프이자 사진가인 마이클 와츠(Michael Watz)가 세계 여행, 요리 예술, 자연을 주제로 한 새로운 사진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해외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작은 그가 요리업계에서 쌓아 온 독특한 감각과 오랜 여행 경험 그리고 자연에 대한 애정을 하나의 예술적 서사로 엮어낸 것이 특징이다.


와츠는 한때 글로벌 식음료 업계의 시니어 셰프이자 식품·음료 총괄 디렉터로 활동하며 레시피 개발과 요리 경연에서 수십 차례 수상한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은퇴 후 오랫동안 품어온 사진과 여행에 대한 열정을 본격적으로 탐구해 왔으며, 이번 포트폴리오는 그러한 전환의 결정판으로 평가된다.


그가 공개한 새로운 컬렉션은 단순한 풍경 사진이나 음식 사진을 넘어 여행지의 문화·자연·삶의 순간들이 교차하는 지점을 담아낸다. 보도에 따르면, 포트폴리오에는 요리 예술, 글로벌 여행지, 자연 풍광, 수상 풍경, 빈티지 오브제, 현지의 삶과 문화 공간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돼 있다. 각 사진은 장소가 지닌 고유한 정체성과 이야기 그리고 감정적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작품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텔링 장치로 기능한다.


특히 셰프 출신이라는 경력은 그의 사진 작업에 고유한 깊이를 부여한다. 음식과 식재료, 현지 시장, 식문화에 대한 감각이 여행지에서 포착한 장면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사진을 통해 그 나라의 ‘맛’과 ‘삶의 질감’을 함께 담아내는 방식이 돋보인다. 이는 단순한 여행 기록 사진이 아닌 삶과 예술, 문화가 교차하는 순간을 정교하게 포착한 예술적 작업으로 평가된다.


와츠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사진이 개인의 공간인 집, 사무실, 전시 공간을 변화시키는 예술적 요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의 작품은 여행과 문화,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컬렉션으로 자리하고 있다.


결국 이번 포트폴리오는 ‘셰프에서 사진가로’ 이어진 와츠의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자 예술과 여행 그리고 인간의 경험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한 시각적 에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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