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초·중·고생 4,800명 대상 AI·SW 교육 추진… 교육격차 해소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확대
경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디지털새싹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기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새싹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학생들의 AI·소프트웨어(SW)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이다.
경기대학교는 교육 콘텐츠 전문기관 와이즈교육, AI·디지털 교육 전문기업 슈퍼트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1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경기대 컨소시엄은 대부분의 교육과정을 AI 중심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학생들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분석, AI 윤리,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국 초·중·고교 학생 4,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참여자의 72% 이상을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디지털 기초역량 형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도서벽지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경기대학교는 전국 22개 거점지역과 9개 협력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대 컨소시엄은 지난해 디지털새싹 사업에서도 목표 대비 113.5% 이상의 교육 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산업체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체험형 교육을 넘어 AI를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AX(AI Transformation) 기반 교육 모델을 적용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이병대 경기대학교 교수는 “지난 사업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과 전국 단위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 누구나 양질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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