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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글로벌] ‘엘리자베스 여왕’ 96년의 생을 마감

  • 유연정
  • 입력 2022.09.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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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8일(현지시간)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사망했다.


엘리자베스 여왕.jpg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진:연합뉴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70년 동안 영국을 이끌다 8(현지시간) 향년 96세로 생을 마감했다.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여왕은 8일 오후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왕과 왕의 배우자 왕비는 오늘 저녁 밸모럴성에 머무를 것이며, 내일 런던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킹엄궁에 따르면 8일 오전 성명에서 의료진의 진찰 결과...여왕의 건강 상태가 매우 우려되며, 주치의들의 권고에 따라 여왕에 대해 의료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의 본명은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Elizabeth Alexandra Mary)이며, 그녀의 정식 호칭은 영국 연방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of the United Kingdom)’이다.

 

평화롭게 생을 마감한 엘리자베스 2(Elizabeth II, 1926421~202298) 여왕은 195226~202298일까지 70년을 재위했다. 그녀는 영국을 포함한 16개 영연방 왕국과 기타 국외 영토 및 보호령의 군주로 재임하였다.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로 인해 왕위 계승 서열 1위였던 장남 찰스 왕세자는 여왕 서거와 동시에 왕위를 이어받았다. 그는 새 영국 왕으로 등극하면서 영연방 소속 14개 왕국의 수장으로 엘리자베스 2세의 뒤를 이어 영국을 이끌게 된다.

 

이번에 영국 왕으로 즉위한 찰스 왕세자는 사랑하는 어머니, 여왕 폐하의 죽음은 나와 내 가족 모두에게 가장 큰 슬픔의 순간이며, 우리는 소중한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머니의 죽음을 깊이 애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여왕을 잃었다는 상실감은 영국 전역을 넘어, 영연방과 전 세계 사람들에게 깊이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왕의 장례는 찰스 왕세자가 런던으로 돌아와 TV 방송으로 대국민 연설을 발표하면서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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