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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8번째 '탄소 중립 성북' 실현

  • 윤아라
  • 입력 2024.02.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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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주차장 진입 어려웠던 \'화물용 차량\'도 편리하게 충전 가능
성북구,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기 8번째 설치.jpg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기 8번째 설치소 [사진 =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는 하월곡동 대로변에 위치한 (BT-IT융합센터 건너편) 거주자우선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100kwh 1대)를 설치하고, 지난 15일에 충전기 시운전을 거친 후 즉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가 운영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작년 공공부지 3개소, 민간부지 4개소 설치에 이어 올해가 8번째이며, 모두 주차차단기 외부에 설치해 충전의 편의성을 높였다.

 

차량 높이로 인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이 어려웠던 화물용 자동차가 지금껏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올해부터 1톤급 택배차는 전기∙LPG만 구매해야 하는데, 성북구에 설치한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잦은 충전이 필요한 화물용 자동차(트럭, 탑차 등)도 이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작년 상반기 차종별 전기차 내수 판매 현황을 보면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3EV가 각각 전체 판매순위 1, 3위를 차지했다.

 

구는 지속적으로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해 화물차가 전기차로 전환하는데 적극 돕는다는 방침이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18%를 수송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만틈, 충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여 '탄소 중립 성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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